앞서 프라이트나이트에서 언급했듯이 내가 극장에서 처음 본 영화가 소림사 3이라고도 불렸던 이연걸의 "남북소림"이다.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서 초코파이 100 원하던 시절 400원 극장표를 사기 위해서 한 달을 모아서 본 영화이다. 그러했기에 그 옛날 일기장에도 기록해 둔 경험이 있으며, 이후에도 오랫동안 극장을 가지 못했다. 같은 반 친한 친구 중에 부잣집친구가 있었고, 그 친구집에는 게임기부터 만화책까지 없는 것이 없었고 쿵후만화책도 있었다. 학교를 마치면 친구집에 가서 쿵후만화책을 다 읽었던 기억이 있다. 하루는 친구집엘 다녀와서 어머니에게 친구집은 뭐든 다 있는데 우리 집은 왜 이러냐고 짜증낸기억이 있는데 철이 들고나니 어머니에게 너무나 죄송스럽다. 맘속으로 얼마나 우셨을까. 여러분들은 절대 부모님에게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첫 극장영화를 보았을 때를 회상하며 다시 한번 두 편의 영화를 보고 지금은 남북소림후기를 적어보려 한다. 1986년 개봉한 영화 <소림의 무술>('북소림과 남소림'이라고도 함)은 소림의 무술인 북부 소림과 남부 소림의 두 연합 사이의 복수, 충실, 친밀감에 대한 간단하면서도 매력적인 이야기를 다룹니다. 라우카르렁 감독이 연출하고 젯 리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액션으로 가득 찬 무술 시퀀스와 정의의 추구와 무술 신학교의 결합에 초점을 맞춘 줄거리를 결합합니다.
줄거리
지밍은(젯리) 북소림사원의 뛰어난 무술가입니다. 어렸을 때 부모님의 죽음을 책임졌던 사악한 군벌 허수오에 대해 깊은 혐오감을 품고 있습니다. 복수에 대한 열망으로 인해 성막을 떠나 허수오와 맞붙게 됩니다. 허수오가 자신의 궁전에서 성대한 생일 축제를 열면서 이 사건이 발생합니다. 지밍은 지금이 이 사건을 암시하고 군벌을 죽일 완벽한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밍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다른 여러 인물들도 축제 기간 동안 허수오를 죽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남부 소림 쿵후에서 훈련받은 무술가 시마옌과 그녀의 가족 시마쥔도 있습니다. 그들 역시 허수오가 아버지를 죽였기 때문에 그에 대한 복수심이 남다릅니다. 남소림 전사와 지밍은 암살 시도 중에 길을 건너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진정한 개성과 동기를 모르기 때문에 원래 서로를 적대자로 착각합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몇 차례의 교전과 오해를 겪습니다. 암살 시도는 실패하고 허수 오는 살아남습니다. 그들은 탈출에 성공했지만 지금은 허수오에게 쫓기게 됩니다. 이 탈출 과정에서 지밍과 남소림 병사들은 점진적으로 서로의 배경을 알게 되고 허수오에 대한 복수에 가담합니다. 도망친 지밍과 남소림 유권자들은 생존을 위해 함께 일할 수밖에 없는 임시 휴전 상태에 처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들은 서로의 무술능력과 가족의 죽음을 바로잡는 데 참여한 책임감에 감탄하게 됩니다. 자신들의 암살 시도가 실패하고 끊임없이 쫓기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지밍과 남소림 병사들은 허수오를 물리치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세웁니다. 그들은 군벌의 요새에서 최후의 전투를 준비하고 함께 훈련하며 최후의 결전을 준비합니다. 지밍과 남소림 전사들은 종말론적 전투를 위해 허수오의 궁전으로 돌아옵니다. 이번에는 북소림과 남소림의 방식을 모두 강조하는 화려한 전투 안무를 선보이며 허수오의 도그페이스 군대와 맞붙습니다. 이들은 함께 군벌의 방어를 뚫고 나아가 두 사람의 조합이 어떻게 거의 난공불락의 힘이 되는지 보여줍니다. 마지막 대결에서 지밍은 허수오와 맞서게 되고, 결국 허수오를 물리치고 군벌의 폭압적인 통치에 정의를 가져다줍니다.
액션 및 안무
" '소림의 무술'은 무술 안무로 특히 유명합니다. 멋진 무술 감독인 라우 카르렁 감독이 연출한 이 전투 장면은 북부와 남부 소림의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기 위해 엄격하게 초안이 짜여 있습니다. 젯 리의 곡예적이고 유동적인 동작은 남부 소림의 보다 정확하고 중요한 방식과 일치하지 않아 역동적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영화의 액션 장면은 산악 지역, 주탑, 궁전 내부 등 다양한 환경에서 촬영되어 시각적으로 놀라운 세트피스를 연출합니다. 각 전투 장면의 강도가 높아지면서 군벌의 요새에서 폭발적인 마지막 전투가 벌어집니다.
남소림, 북소림
영화의 핵심 주제는 북부와 남부의 두 소림파가 하나로 뭉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둘 사이에 분열이 있지만, 캐릭터들이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면서 서로의 차이점이 합쳐지면 더욱 강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이 화합은 협력과 상호 존중을 통해 사회의 분열을 극복한다는 비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