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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3 4년의기다림, 줄거리, 후기

by creator4739 2024.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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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의 기다림

트랜스포머 3(Transformers: Dark Of The Moon)은 패자의 역습 이후 4년이 지나서야 개봉했다. 팬들에겐 너무나 긴 기다림이었다. 개봉 전 충격적인 소식이 있었다. 여주인공이 메간폭스가 아닌 로지 헌팅턴 휘틀리로 교체되었다는 것이었다. 검색을 해보니 빅토리아 시크릿 전속모델이자 세게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위의 기록을 갖고 있고 그 당시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섹시스타로 관심을 받고 있다고 했다. 글을 쓰기 위해 거의 12년 만에 검색해 봤는데 깜짝 놀랐다. 제이슨스타뎀과 결혼했을 줄이야. 과연 로지는 메간폭스의 빈자리를 메꿀 수 있을 것인가? 

줄거리

영화는 1960년대 초반으로 돌아가, 알 수 없는 우주선이 달에 추락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이 우주선은 오토봇의 함선인 아크(The Ark)로, 사이버트론에서의 전쟁 중 중요한 기술을 운반하던 중이었습니다. 미국 정부는 1969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을 통해 이 사건을 비밀리에 조사합니다. 수십 년 후, 오토봇들은 이 아크가 달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안에는 한때 오토봇의 지도자였던 센티넬 프라임(Sentinel Prime)이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오토봇의 현 리더인 옵티머스 프라임(Optimus Prime)은 사이버트론의 미래를 위해 센티넬을 구하기로 결정하고, 매트릭스 오브 리더십(Matrix of Leadership)을 사용해 센티넬을 부활시킵니다. 부활한 센티넬 프라임은 스페이스 브리지(Space Bridge)라는 기술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는 물체를 즉시 다른 장소로 이동시킬 수 있는 장치입니다. 이 기술은 사이버트론의 재건에 필수적이지만, 옵티머스와 오토봇들은 이 장치가 잘못 사용될 경우 지구의 안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옵티머스와 오토봇들은 센티넬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지만, 센티넬은 사실 디셉티콘(Decepticons)과 비밀 협정을 맺고 있었습니다. 센티넬은 사이버트론을 부활시키기 위해 디셉티콘과 손을 잡고, 지구를 정복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는 옵티머스의 신뢰를 배신하고 디셉티콘의 리더인 메가트론(Megatron)과 함께 스페이스 브리지를 사용해 사이버트론을 지구로 끌어오려 합니다. 디셉티콘들은 스페이스 브리지를 사용하여 시카고(Chicago)를 중심으로 사이버트론의 일부를 전송하기 시작하고, 인간들을 노예로 만들어 지구의 자원을 사이버트론의 재건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오토봇들은 정부의 명령으로 지구를 떠나야 했지만, 이것은 디셉티콘을 속이기 위한 계략이었습니다. 오토봇들은 디셉티콘의 계획이 시작되자 시카고로 돌아와 오토봇과 디셉티콘 사이의 치열한 싸움이 도시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샘 윗윅키(Sam Witwicky, 샤이아 라보프 분)는 오토봇을 돕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그의 새로운 여자친구인 칼리 스펜서(Carly Spencer, 로지 헌팅턴 휘틀리 분)도 중요한 역할을 맡습니다. 샘과 오토봇들은 센티넬과 메가트론을 저지하고 스페이스 브리지를 파괴하기 위해 힘을 모읍니다. 전투 끝에, 샘과 옵티머스는 센티넬과 맞서 싸우고, 결국 메가트론도 최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옵티머스는 센티넬의 배신을 용서하지 않고 그를 처단함으로써 다시 한번 지구를 구합니다.

후기

트랜스포머시리즈는 대규모 전투와 도시 파괴를 실감 나게 묘사하는 시각 효과로 유명합니다. 특히 이번 달의 기억에서 시카고 전투 장면은 건물 붕괴와 공중전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센티넬 프라임의 배신은 이야기의 핵심 갈등 요소로, 오토봇과 디셉티콘 간의 신뢰와 배신을 다룹니다. 센티넬의 입장을 한편으론 이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센티넬 프라임, 쇼크웨이브(Shockwave)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각각의 개성과 역할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스펙터클 한 시각 효과: 혁신적인 3D 촬영 기법을 활용해 로봇 변신 장면과 전투를 실감 나게 표현했습니다. 달의 기억은 그야말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시리즈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11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이후에도 전 시리즈를 모두 관람했으나 나에게 트랜스포머는 달의 기억까지가 좋았습니다. 최근 첫 애니메이션 프리퀼로 트랜스포머 ONE이 개봉했는데 한국에서 공식관객수는 35만 명에 그쳤지만 극장을 찾은 사람들 대부분은 저포함해서 너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또한 얼마 전 Transformers 8: Rise of the Titans - Teaser Trailer가 오픈되고 샤이아라보프, 메간폭스가 등장해 기대를 심어주고 있다.